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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 노을 맛집,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 아레볼(ARRE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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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아씨 2023. 7.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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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위치한
브런치가 유명한 곳
아레볼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다보면
샛길로 접어들어야 하는 곳인데
빠지는 길을 놓치면 좀 돌아야합니다 ㅋ

주차장에서 본 아레볼 입구
외관이 엄청 크고 웅장하더라고요~

긴 오픈바 형태의 아래볼
인테리어에도 꽤 신경을 쓴 것 같은 곳이에요.

무엇보다 바로바로 구워 나온 빵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브런치 메뉴를 위해 빵을 포기했지만
구경을 안할 순 없겠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빵들이 있어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포장이라도 해올 걸 싶네요 ㅠ

그 중 압권으로 맛있어 보였던
에그타르트.
이렇게 클로즈업을 해서 찍어왔다니 ㅠㅠ

윗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그 옆엔 셀프 포장이나 접시, 식기를 준비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장 중요한 브런치 메뉴
다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ㅠㅠ
김치볶음밥과 파스타도 먹고 싶고
스프도 먹고 싶은데

처음은 역시... 시그니처 메뉴인
아레볼 브런치 한 판을 주문했습니다.

음료... 가격이 좀 있네요.
아메리카노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어요.

2층은 민트와 그레이톤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에요.
1층의 층고로 포기한 공간이 있어서
조그마한 복도 끝을 지나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뷰 때문인지
다들 더 윗층으로 가셨나봅니다 ㅎ

3층으로 올라오니 훨씬 개방감이 있어요.
한 층이 넓게 트여 있기도 하고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과 임진강 덕분인 듯 합니다~

뷰와 더불어 샹들리에가 멋지게 늘어져 있는 공간
4층입니다.
아무래도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으면서
4층이라는 높이 때문인지
확~ 트여보여요.
이래서 노을뷰인가봅니다.
김포쪽을 바라보니
해질녘에는 얼마나 멋질까요.
(브런치라 아침에 간 저는... 뭐....;;;)

마지막 5층 루프탑은 밖으로 나가 올라가야합니다.
햇살이 뜨거운 날엔 좀 힘들 것 같아요.
게다가 올라가는 공간이 다소 위험하니
케어 키즈 존입니다!

정말 노을지는 저녁에 오면
멋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좋은 날에 오면
북한도 보일 것 같은 곳입니다.
주변 공간은 창고가 많아서
멀~~~리 내다보시면 좋아요 !

제일 마음에 들었던 4층에서
브런치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너무 예쁜 공간이에요.

엘리베이터로 편히 받아온
브런치 플레이트~
창가에 앉으려 했더니
약간의 눈부심과 역광으로 인해 자리 변경

역시 티테이블보다
그냥 테이블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리석 테이블 위에 얹으니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브런치로 만족스러운 한 접시
빵, 계란, 소세지, 삼겹살 두께의 베이컨, 새우, 야채까지
모자람 없이 좋습니다!!

구운 야채와 소스까지 맛있었던 브런치 플레이트
순삭이네요 정말 ㅎㅎ
한 접시를 다 비우니 든든하더라고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다음엔 다른 메뉴에 도전하고 싶은
(그땐 노을 보러 꼭 와야겠어요 ~~)
아레볼이었습니다.

데이트 겸 드라이브겸,
아울렛 가는 길이겸
가기 좋은 파주 브런치 맛집, 아레볼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09-12
전화번호 : 0507-1438-5678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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