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수] 이영자가 다녀간 핫플레이스, 서울숲 버거 맛집 - 제스티 살룬(ZESTY SALOON)

서울숲의 핫플레이스
제스티 살룬에 다녀왔습니다.

외관부터 독특하고 예뻐서
지나다니면서도 눈에 띄더라고요.
뭐하는 곳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역시나 맛집😉

테이블링 웨이팅을 하고
살짝 구경다녀오니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에 9팀 정도 있었는데
20분 살짝 넘게 기다렸어요.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포스터와 메뉴
저 원숭이가 캐릭터에요 ㅎ

1층은 만석이고 주문하는 곳입니다.
안내받은 좌석은 2층이에요~

괜찮은 테라스 석이다 생각하고 앉았는데
통로라 자리를 옮겨달라 하시네요ㅠㅠ
그 후로 테라스 석은 웨이팅이 ㅠㅠ

뷰도 뷰지만 메뉴가 중요하죠?!
오랜만에 햄맥을 하고 싶어서
고른 곳이기도 해요 ㅎ
베스트 메뉴인 와사비 쉬림프버거,
그리고 제스티갈릭버거를 선택!
일단 와사비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와사비 양을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베이직 프라이도 하나~
맥주는 생맥이죠!
페일에일과 에일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붙어 있는 포스터들이 귀여워서
구경하다보니 빨리 나온다던 햄버거 마렵네요~

그 찰나에 딱 도착한 햄버거
오랜만에 이런 수제버거집인 듯🍔
햄버거를 선호하지 않지만
아주 잘 먹습니다 ㅋ

통통한 새우버거의 비주얼
그리고 맥주!
새우버거는 진짜 롯데리아 이후 거의 안먹은 듯 해요 ㅋ

좋은 건 한 번 더 또렷하게.
감튀의 두께도 바삭함도 딱이에요!
뭔가 배달로 먹으면 눅눅해지는
그런 감튀 노노ㅠ

무엇보다 맥주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네요~
피치 에일 완전 추천!
향도 좋고 블랑처럼 쎄지도 않고
에일의 맛이 듬뿍~

나눠먹기 하려고
단면을 잘 보려고
아주 조심조심 뽀개기 신공
나름 너무 잘 자른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새우살이 보이는 통통한 패티입니다 ㅎ

사실 새우버거 하면 느끼할 수 있는데
와사비 보통은 정말 보통이었습니다.
많이 해도 될 듯 한데
기호에 맞게 주문하세요!
참치 부위도 느끼한 부위는
생와사비 듬뿍인 것처럼☺️

앞으로 햄맥은 여기, 제스티 살룬가려고요!
강추입니다👍

#내돈내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