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의도맛집] 노티드-도넛의 성지

마주치면 차마 지나치지 못할 그 곳
노티드 도넛
웨이팅의 성지
도넛의 맛집!
여의도 IFC몰, 오랜만에 노티드

처음 노티드는
단연 제주 애월이었고
너무나 예쁜 곳이어서
그리고 긴 줄에 인상 깊었어서
한 입 베어 문 도넛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노티드

이렇게 여의도에서 마주하니 더 좋다야~

누구나 그러겠지?
여기에 이렇게 들어서면
뭘 먹을지 고민이 들겠지!?
우유는 디폴트
나머지는 추천으로 가야하나 망설이고 있으면
어느덧 내 주문 차례 !

이렇게 정갈한 쇼케이스를 보고도
그저 4개 밖에 고르지 못한 아쉬움
게다가 그 4개 마저
매우 베이직한 선택으로.

여하튼 길지 않은 줄에
(평일 오후 4시 경 방문)
우유, 바닐라, 얼그레이를 집어서
그래도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고고😎

집에 와서 펼친 영롱한 도넛
물론 그자리에서 흡입한 건
불보듯 뻔한 일
(쌀로 밥 짓는 이야기 하고 있네 ㅎ)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다시 갈 예정
다들 여의도 가실 일 있으면
꼭 노티드 들러서
맛난 도넛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