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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성카페] 언덕 위에 예쁜 카페, 아트리움(at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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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아씨 2022. 12. 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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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사실 길 하나만 건너면 장성인데
그래도 한적한 논밭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카페, 아트리움이 있다.

요즘 근교 대형카페가 대세인지라
여기저기 가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너무 청명한 날씨에
산이 잘 보여서
더더욱 예쁜 카페 아트리움
저 산이 불태산인가, 병풍산인가...

카페 입구까지 올라오는 길은 잘 포장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다~

아무래도 근교에 대형카페드은
입지나 조경을 많이 신경써서인지
더 예쁘고,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으로 보이는 매력이 있다~

담양 카페 밀 처럼
앞에 이렇게 물이 있어서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보이는 매력~

입구에 들어서니 벽에 붙어 있는 화분과
크리스마스 트리~
연말 분위기가 물씬난다

역시나 뜨아죠.
밥을 먹고와서 에스프레소를 먹고 싶었는데
요즘은 에스프레소를 메뉴에 넣지 않은 곳이 많더라;;
아쉽 ㅠ
에스프레소 잔을 구비 안한걸지도
간혹 카페에서 종이컵을 두 겹으로 주는 곳들은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냥 아쉽.

역광으로 찍혀버린 베이커리코너 ㅋ
식후기도 하지만 함께 가신 분이 디저트까지 나눠먹을 사이는 아니었더랜다 ㅋ

1층 통창뷰~ 이런 곳에서 일하시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
높은 천정고와 함께 여서
더 뷰가 시원한 느낌이 든다
뷰가 좋은 날은
산도 보고 밭도 보고
진짜 좋을 것 같다.

2층도 다 통창이어서
볕이 좋은 날은 눈이 부시겠다 싶었지만
탁 트인 창으로 산을 보고 있자니
그래도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는.

한적한 논밭뷰를 자랑하는 아트리움
커피를 안찍었다. 아뿔사.
구경만 하다 온 느낌이 되버린 포스팅 ㅎ

커피 맛은 무난했다~
역시 베이커리와 함께 먹거나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봤어야하는데
다시 한 번 리포스팅을 노려봐야겠다.

(결국 다시 간 아트리움, 예상대로 에스프레소 잔이 없어서 

머그잔에 샷만 주는;;;커피는 전반적으로 연한 맛~

아바라도 연하다는데..흠🥲)


여튼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까워서 좋은 장성 아트리움이었습니다.


영업시간 아침 11시-저녁8시30분
마지막 주문은 8시
주소 : 장성군 진원면 불태3로 138-59 아트리움
전화번호 : 0507-1341-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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