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포카페] 그린 케이브(Green cave)

eat

by 주.인아씨 2022. 12. 19. 22:30

본문

초대형 카페보다
조금 운치있고 아늑한 분위기을 원한다면
가기 좋은 카페,
그린 케이브입니다!

바로 앞 주차장 공간이 넓고
두 동으로 되어 있어요~
빨간 벽돌 건물에서 주문하고
하얀 건물에서는 좌석만 있습니다!

건물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실내 공간이 따뜻한 느낌이어서
아늑하더라구요.

주문 받는 곳 앞의 햇살 가득한 좌석들.
바깥은 영하 10도 정도였는데
따뜻해보이네요;

왼쪽으로는
밖에서 보았던 다른 건물로 가는 문입니다.

주문을 먼저 하고
마저 둘러보려해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레몬티.

휘낭시에와 소금빵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익이 있어서
달지 않은 음료를 골랐는데요.
밥을 왕창 먹고 왔는데도
빵배는 따로 있으니까 ㅎ

옆 동 건물 들어가는 입구 역시
너무너무 운치있네요~
눈이 온 후라 그런지
더더욱 아늑해보여요.
사이의 작은 정원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고
빨간 벽돌 건물 앞에도 좌석이 있긴해요.
날이 따뜻한 계절에는
바깥 좌석도 운치 있을 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5-6석 좌석이 있습니다.
바 좌석도 있고
사진찍는 분들이 계셔서
피해서 찍은 부분들이에요~
여기도 아늑하고 예쁜 공간이에요!

다시 빨간 벽돌 건물로 돌아와서
테이블에 앉았어요~

적당히 햇볕이 드는
주문받는 곳 앞 좌석입니다 ㅎ

이렇게 분주하게 음식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요~
갓 구워진 베이커리가 나오는 중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바스크치즈케익과 소금빵
그리고 음료 세잔.
정갈하면서도 예쁘게 나와서
입맛을 더 돋궈주네요☺️

소금빵이 약간 바게뜨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바스크치즈케익은
정말정말 맛있었답니다!
겉은 탄 듯 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치즈가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고소했습니다~

살짝 위치가 멀고
조용한 타운하우스 같은 동네 어귀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겠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베이커리도 맛있고
주차도 편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그린 케이브
한 번 가보세요!
#내돈내산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