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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 only, 명동 블루보틀

eat

by 주.인아씨 2022. 12.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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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블루보틀이 생겼다~
그 말만 듣고 찾아간 블루보틀
찾기 쉽게 눈스퀘어에 있다는데
이 눈스퀘어 빌딩은
자라, 나이키 대형 매장으로도 유명하고
옛날 아주 머~~~언 옛날엔
코즈니가 있었다. (응?! ㅋ)

네~ 보입니다 보여요
블루보틀
뉴욕 어느 역 앞 블루보틀처럼
작은 사이즈에도 충분한 존재감과 힙함이 있다

이렇게 들어서면 작은 진열장
시즌한정 원두가 있었다.

허나
몰랐던 사실은
이 매장은
테이크아웃 온리란다.
아니...
창가에 두어석이라도.
픽업데스크 앞에
스탠드바라도
있으면 싶잖소 ㅠ

여튼 라떼를 주문해서 받았다.
배고플 땐 라떼죠.
특히 블루보틀은
라떼죠.
(왜죠? ㅋ)
유난히 고소하고 묵직한 맛에
라떼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ㅋ
게다가 라떼아트를 예쁘게 해준다.

요렇게 말이죠.

살짝 들고 나와
바로 옆 나이키 매장 앞 좌석에 앉아봤으나
시도도 하기 전에
취식불가하다고
안내를 받았다.
아...
뚜껑 덮구 나갈라했어요.
추우니까ㅠㅠ
(나이키 매장쪽으로 가는 길에
좌석이 있다고 드시면 안됩니다!🫢)

그러나 저러나
라떼는 넘 맛있습니다! 😍
말해뭐해
손 시려움을 감수하고서도
들고 가고 싶은 블루보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어서
쪼끔 아쉽지만
지나는 길에 보이면
너무 반갑고
왠지 사고 싶은 커피 블루보틀입니다!


영업시간 : 8시부터 21시
좌석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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