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풀이 멋진 남해 아난티_2박3일 가족여행 여름휴가기록
엄마의 생신 기념 가족여행을 기획하고 몇 번의 빡침(?)과 각종 조율의 시간을 거쳐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드디어 맞이한 휴가 하필 남부지방은 비가 많이 온다던 그 날 남해로 향하는 길이 그래도 멀지만 꽤 신이 났더랜다. 5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남해 아난티. 한적하고 조용한 리조트라 가족여행으로 더할나위 없었다. 꼬맹이가 하나 있기에 야외풀도 굉장히 중요했고 많이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조용하고 풀 많고 바다 보이는 곳으로 결정해서 바로 남해 아난티 체크인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해서 잠시 비는 오후 시간에 동생네와 꼬맹이는 실내수영장을 가고 비 갠 맑은 공기 속에 엄마와 잠시 산책 그리고 커피 한 잔 마시기로하고 이터널저니. (야외 수영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빗방울이 떨어지면 폐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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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5.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