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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마두동 건물 1층 코너엔 이렇게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요. 그 중 예쁜 곳 베이먼트입니다. 로고스 교회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바깥 좌석도 있어서 날이 시원하거나 여름 아침 저녁으로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름 대낮엔 좀 덥겠죠?!) 뭔가 감성적인 느낌 뒤로는 한국적인 간판들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은 카페에요~ 안으로 들어서면 창가에 이렇게 2인 좌석들이 있고 가운데는 원형 테이블들이 몇 개 있었어요. 바는 역시나 오픈형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고요. 예쁜 느낌이 가득 가득😊 메뉴는 왜 이렇게 열심히 보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에스프레소. 특히 여기 원두가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더더욱 기대되는 에스프레소였어요. "베이먼트 ..

eat 2023. 6. 15. 15:49

오며 가며 봤던 포레스트 아웃팅스 대형카페라는 말이 어울리게 굉장히 큰 건물이어서 지나가다 보면 잊을 수 없을 그런 카페입니다😊 지하주차장보다 지상이 편할 것 같아서 지상으로 갔다가 돌아온 지하주차장 만차가 아닐 시 지하가 편하네요~ 이제 덥고 하니 더 그럴 듯! 바로 카페로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올라가기 전에 보이는 메뉴판 사실 브레이크 타임을 피하긴 했지만 저녁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빵만 골라가자고 마음을 먹었죠~ 그래도 메뉴판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들어서면 보이는 곳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다가 예뻐서 찰칵 압도적인 사이즈에 애꿎은 핸드폰 카메라만 바쁩니다~ 커다란 연못이 있고 다리가 있어서 보고 경험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포토존인지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eat 2023. 5. 18. 10:05

일산 동구청 근처 맛집 락희안 차병원 건물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도 편해요.2층에 위치해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상가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됩니다^^ 딱 점심시간이니 웨이팅이 있어요~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좋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고양지방법원이 있고 건너편엔 동구청이 있고 병원 건물이다보니 아무래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간단히 먹자하여 요리류 하나 짬뽕 하나를 주문했어요. 꿔바로우 덕분인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렇게 맞이한 영롱한 파채꿔바로우😋 소스가 옛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케첩맛이 나면서도 달고 상콤한 맛이 좋아요! 파채와 와사비를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진짜 꿔바로우가 이렇게 맛있다니! 탕수육을 잊을 그런 맛이에요ㅠㅠ그리고 곧이어 나온 짬뽕 숙주가 있어서 ..

eat 2023. 5. 16. 14:46

역시 일산 하면 호수공원 벚꽃이 만개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근처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커피가 너무나 맛있는 집, 올 댓 커피 ( all that coffee)무려 여기는 본점입니다. 본점 최근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더현대 지하에도 생긴 걸 보았는데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커피 맛이 일품이죠?날이 너무 좋아서 바깥 좌석에 슬그머니 앉아봤습니다. 살포시 간판이 있어서 멋있어 보이고 좋더라고요~ㅎ기다랗게 된 매장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게 좌석도 심플한 모양으로 벽을 둘러 있어요~ 서로서로 저 블록 모양에 커피를 올리고 다리 꼬고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힙하고 좋더라고요~역시나 시그니처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크림 플랫으로요~ 여긴 크림 플랫이 참 맛있습니다. 아! 에스프레소는 말할 것도 없구요!시..

eat 2023. 4. 4. 23:07

따뜻한 밥이 먹고 싶을 때는 솥밥만한게 없죠? 살랑살랑 봄바람이지만 살짝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 찾은 곳 모랑해물솥밥입니다!사실 가려고 검색한 다음부터 메뉴가 고민이 ㅠㅠ 다 먹어보고 싶은데 고민 고민 솥밥 메뉴 외에도 전, 찌개 등도 있어요~훤한 창 덕에 전체적으로 식당이 환해보입니다! 채광이 너무 좋네요~ 좌석 간격도 너무 가깝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좌석 배치가 예뻐요~광장을 보고 앉았습니다. 얼마 전에 먹었던 태리가옥이 건너편에 보이네요 ㅋ 모랑은 순 우리 말로 " 김이 모락모락 난다"라고 합니다! 매장 내 벽에 써있네요 ㅋ저 안쪽 좌석까지 꽤 있는데도 점심시간엔 한 차례 붐볐던 것으로 보여요.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더니 좌석이 나더라고요. 메인 시간에는 복작복작할 것 같습니다..

eat 2023. 4. 1. 11:00

제법 날이 따뜻해진 바야흐로 봄입니다! 봄엔 맛있는거 먹어야죠☺️ 오랜만에 파스타 먹기 좋은 곳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아늑하고 예쁜 곳 태리가옥 입니다. 작고 아담한 외형을 지닌 태리가옥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합니다. 파스타 리조또 피자가 주 종목이네요~ 이렇게 입간판이 있어서 메뉴 그림을 보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마침 식사시간 끝날 즈음이었으나 테이블이 만석이라 잠시 대기하며 메뉴를 골랐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인테리어에요. 우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덕에 포근한 느낌이 드는 내부입니다. 좌석은 2인석 4인석 단체석이 있고 대략 7석 정도 있어요. 피크 타임에는 웨이팅이 좀 있을 것 같아요. 단체석이 하나 있는데 마침 식사가 끝나고 테이블이 치워지는 틈을 타서 그림과 샹들리에가 멋있어서 찰칵..

eat 2023. 3. 24. 09:21

아 해장엔 뭐다? 국물이다. 바로 신상 쌀국수집이라길래 궁금한 마음과 함께 방문한 드렁킨 타이 핫핑크가 화사한 봄날이네요. 잘 꾸며져 있는 드렁킨 타이 이렇게 보니 바닥 타일도 예쁘군요. 등이 라탄 느낌이라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아주 작게 붙어 있어서 한참 보았지만 뭐 무조건 국수죠. 일단 국수와... 실패를 만회할 안맛있을 수 없는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키오스크 배경화면이 넘 귀엽네요ㅎ 먹고 갈지, 포장해 갈지 선택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각가의 옵션(고수 추가나 숙주 추가 등)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핫핑크 의자 덕분인지 뭔가 노포 느낌도 나면서 분위기가 꽤 좋았습니다!먼저 나온 볶음밥. 새우와 오징어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새우로 했습니다. 새우 볶음밥은 실패하기 ..

eat 2023. 3. 23. 12:59

일산에서 옹심이가 먹고싶다면 진한 육수의 칼국수가 먹고싶다면 바로 여기! 일산의 진짜 맛집 늘봄입니다. 식당 앞에는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바로 옆 평행 주차도 가능하더라고요. 점심 시간에 딱 맞췄더니 살짝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좌석이 그리 많진 않아요. 외관에서부터 풍기는 맛집의 이미지가 실내에 들어와도 이어지네요~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입맛인가봅니다. 날씨가 살짝이라도 추우면 바로 국물 생각이죠 ㅋ 메뉴는 옹심이가 메인입니다. 허나 칼국수도 먹고 싶기에 옹심이 메밀칼국수와 메밀 막국수, 그리고 전병 3줄을 주문했습니다. 옹심이는 생감자로 반죽했고 황태육수 국물이라고 하니 맛이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먼저 보리밥과 반찬 그리고 전병이 나왔어요. 보리밥에 김치에 먹으니 건강식이 따로 없어요. 그리고..

eat 2023. 3. 15.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