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셀프 선물, 벤시몽 장갑

연일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에 

도저히 손이 시려워서 살 수가 없다!

그리하여 마련한 따뜻한 장갑

acrylic 52% nylon 28%, polyester 20%

너무너무 예쁜 페일 핑크색

톤다운 되어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는 색으로 골랐다~

손목 위로도 어느 정도 올라오는 길이감

그리고 무엇보다

손가락 구멍 ㅋ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ㅎ

"마! 니 서마터펀 중독이다!"

 

정식 명칭은 

Bensimon finger hole gloves- pink

29cm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쿠폰 받고 하니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

손이 오동통해 보이는 매직

정말 저거 하나 꼈다고 제법 따뜻하다 

물론 밖에 나가면 

구멍에 바람이 솔솔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보호는 해주겠지 ㅠ

아주아주 귀여운 손가락 구멍

살짝 꺼내 스마트폰 터치를 할 수 있으니 

역시 mz세대다 ㅋㅋ

다른 예쁘고 저렴한 상품들도 많았으나 

배송도 빠르고 색감도 예뻐서 선택한 

나의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딱 이브에 도착해서 더더욱 신난 포스팅

그래. 밖은 영하 10도라구.

 

허나 살짝 크다 

손이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살짝 끝이 남는 느낌.

(손이 조금 작은 여자분이시라면 클 것 같아요.)

 

일단 시즌이니만큼 구매를 서둘렀으나 

돌아가며 쓸만한 다른 장갑도 하나 구매예정.

#내돈내산

잘쓰겠습니다! 

 

https://bit.ly/3YO6lB5

[22FW] FINGER HOLE GLOVES - PINK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