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동] 명불허전, 칼국수 맛집-명동교자
비가 오는 날엔 칼국수죠. 게다가 우연치않게 일찌감치 도착한 명동엔 당연, 명동교자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죠! 바로 오픈런! 아직 재료가 들어가고 있는 이른 오픈시간, 오전 10시 40분 남짓 명동교자는 10시 30분 오픈입니다. 허나. 더 일찍 도착하신 분들이 엄청나네요.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칼국수 먹기 좋은 날인건 저 뿐만은 아닌가 봅니다. 좌석 안내를 받고 메뉴를 쓱 훑어봤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왔는데 단촐한 메뉴,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뿐입니다. 메뉴를 신속히 결정하면 이렇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주문 받으시는 이모님이 신속하게 결재를 해주십니다. 저 표딱지도 오랜만이에요 ☺️ 카드 결제와 거의 동시에 나온 칼국수. 명동에 나왔기 때문에 아마 밥 먹고 다른 메뉴도 먹을거라 칼국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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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6.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