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쇼핑은 평일이지!
하며 달려간 김포현대아울렛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집을 가보자~
텍사스로드하우스
사실 김포현대아울렛에 포드코트도 있고, 아웃백도 있지만
뭔가 흔하지 않으면서 여기에 있는 곳을 선택하자고 해서 고른
텍사스로드하우스다.
위치는 아주 찾아가기 쉬운 1층 폴바셋 바로 옆에 있다.
EAST 에서 WEST로 넘어가기 직전에.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야하나 찾기는 어렵지 않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고
정문!
오늘 점심을 아주 거하게 먹어보자고 맘 먹었으니 고고!
들어가서 직원분께 인원수를 말씀드리면
좌석을 안내해주신다.
평일 점심 때라 그런지 한가한 느낌이어서 좋다.
정말 앉자마자 주신 식전빵
향긋한 버터향이 더 배고프게 만든다~
네네 스테이크를 먹겠습니다.
어느 블로거님 리뷰를 보니
아웃백보다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여길 선택한 것도 있었다.
서로인 립 세트와 사이드 메뉴 샐러드,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맥주 두 잔을 주문~
아 저 맥주 먼저요!
역시 맥주는 첫 한 모금이 너무 맛있다!
2천원을 추가한 하우스 샐러드.
아 그리고 땅콩은 ㅋ
각 테이블에 종이봉투가 하나씩 있다~
열어보면 땅콩을 까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땅콩과 맥주를 먹으면서 메뉴를 기다릴 수 있다.
노린걸까?
서로인의 굽기는 미디엄으로
오랜만에 맛있어 보이는 립
그리고 짭쪼름한 감튀까지.
예쁘게 썰어서 맛점이었습니다.
1인 1 스테이크여도 괜찮은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았던 텍사스로드하우스.
이렇게 먹고 5만원대면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했던.
들어갈 땐 정신없이 들어가서 몰랐는데
계산할 때 보이는 곳.
서로인도 괜찮고, 립도 괜찮았다~
안심도 괜찮을 것 같은데 ..
다음엔 안심과 꽃등심으로 도전해봐야겠다~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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