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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정원이 멋진 카페 - BEANROAD(빈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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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아씨 2022. 6.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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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서울 외곽 지역에 

너무너무 멋진 컨셉을 가진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덕분에 다양한 곳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요즘

사실 입구에 되게 멋진 간판이 있는데 못찍었다.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진 예쁜 간판이 

굉장이 쌩뚱맞은 곳에 위치해있어서인지 

더 눈에 띄는 것 같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입구

벌써부터 정원이 예쁠 것 같은 느낌

너른 정원을 넘어 건물이 보인다.

정원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지만 

주말이어서인지 사람이 꽤나 많이 보인다.

예쁜 정원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면 건물로 간다.

정원이 꽤 넓고 군데군데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단위로도 오신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예쁜 조형물들과 나무, 꽃들이 너무 이색적이었던 정원

오후 늦은 시간에 갔더니 빵이 많이 떨어졌다ㅠ 

다음엔 소금빵이 있을 떄 가봐야겠다. 

직접 만드는 빵인 것 같아서 조금 기대되는데

쿠키류 정도만 남아서 아쉬웠다.

간단한 맥주 메뉴도 있고 

병음료 아이들 음료 메뉴도 있고 

케익도 있다. 

쇼케이스가 많이 비어있는 것이 

주문이 많다;

 

메뉴를 찍지 못한 아쉬움 ㅠ

라떼와 콜드브루,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으로!

오픈형 주방 바로 옆 특이했던 진열장

그리고 바쁜 바리스타님

꼼꼼히 내리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후술하겠지만 커피 맛이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올라가보니 굉장한 공간이 있었다.

굉장히 특히한 구조의 갤러리 같은 느낌

양면에 다 그림이 있어서 

한바퀴 휘 돌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발코니 좌석은

여름엔 모기나 벌레 때문에 힘들 것 같긴 한데 

나무가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나 운치 있고 좋아보였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정원

아이들이 뛰놀기도 하고 

운치도 있어서 좋았다~

 

아 음료 사진을 안찍은 아쉬움

커피는 정말 맛있었다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더욱 그랬을지도 

다음에 메뉴판과 음료 사진까지 수정 업데이트를 다시 해봐야겠다.

날씨 좋은 날도 괜찮지만 

비오는 날 방문해도 운치있을 것 같은 

예쁜 정원 카페 빈로드!

잘 마셨습니다.

(아 가격은 좀 사악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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