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익선동이에요.
새해 첫 날
‘맛있는 브런치를 먹어보자.’
라는 다짐으로
네이버에서 예약했습니다!
종로3가역 4번출구 나오자마자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작은 골목길이 나와요.
이 길을 따라 아주 조금만 걸으시면
익선잡방이 왼쪽에 보입니다.
메뉴가 예쁘게 보이는 포스터를
붙여놓은 익선잡방이에요.
한옥건물을 개조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오픈은 11시
오픈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만석이었어요.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토스트와 에그베네딕트까지
메뉴가 다양해요.
참, 여긴 신라호텔 출신 쉐프님이
계신다고 하셔서 유명하더라고요😳
커피 메뉴부터 와인, 맥주
다양한 주류가 있어요.
익선잡방에 대한 스토리도 나와있네요.
all day brunch를 표방합니다.
저는 에스프레소를 먼저 달라고 했어요.
커피가 고팠습니다.
모처럼 서둘러 나오느라;;
그리고 식전빵은 모닝빵이에요.
적당히 담백하고 달달했습니다.
곧이어 나온 오믈렛
에그베네딕트와 고민하다가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크로아상도 맛있고
무엇보다 버섯이 맛있었던!
이렇게 슥~ 가르는 매력이 있죠~
치즈향이 듬뿍난답니다.
그리고 곧 이어 나온 라자냐
하루 10인분만 판매한다고 되어 있어서
또 리미티드 에디션은 못참으니까
주문해봤습니다ㅎ
사실 라자냐를 좋아해요 ㅋ
선택하지 않을 수 없죠~
역시나 선택하길 너무 잘한 라자냐입니다.
라구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오븐에 잘 구어진듯한 라자냐가
진짜 베스트입니다👍
다 베이스 소스가 토마토라
아쉬웠지만
다음엔 토스트와 에그베네딕트
그 다음엔 스테이크와 감튀와 맥주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익선동 초입에 있던 벽
너무 예뻐서 한 컷!
#내돈내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21 익선잡방
전화번호 : 0507-1313-3418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마지막 주문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에서 5시
(주말 및 공휴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예약
네이버예약
익선잡방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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