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빙수맛집 - 덕수다방

한참 날이 푹푹 찌는 더위에 방문했던 

일산의 빙수 맛집 덕수다방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레트로풍~

덕수다방

야외 좌석에도 제법 사람이 많았는데 

살짝 더운 곳에서 시원한 빙수는 꿀맛인 걸 다들 아시는거지~

인기메뉴와 시즌 특별메뉴가 있는 메뉴판

나는 특별히 시즌 한정 빙수 덕숭아 빙수를 먹으러 방문한거~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맛있는 복숭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은데 ㅠ

이렇게라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덕숭아빙수를 선택!

그래도 주문은 현대식 키오스크 주문~

키오스크 옆에 진열해놓은 떡을 보고 

가는 길에는 떡을 사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ㅋ

덕숭아빙수와 아메리카노 주문 완료~

덕수다방 운영시간은 요일마다 다르군요!

덕숭아 빙수는 하루 30그릇 한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30 그릇 안에 들었다는 점에 뿌듯해했더니 

역시나 신상, 한정판에 약하다며 비아냥을 들었답니다;;

1층은 좌석이 2테이블 정도 있고 

윗층 역시 5-6테이블 정도밖에 없어서 

매우 협소합니다~

그래서 다들 테라스석에 있었던 것일까나;;

요리조리 구경하고 있었더니 나온 덕숭아빙수

좋은건 크게크게

딱복은 아니지만 달달하니 맛있는 복숭하였습니다!

적당히 달아서 

정말이지 포스팅하고 있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ㅠ

정말 오랜만에 싹싹 긁어먹은 빙수 

적당히 단맛과 깔끔해서 좋았던 덕숭아빙수 

다른 테이블 보니 홍시빙수도 많이 드시고 

오리지널 빙수도 많이 드시던데 

깔끔하고 적당히 달달한 빙수 찾으시면 

덕숭아빙수만한게 없다는 지론!

너무 맛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너무나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충분합니다~ 

시즌별로 와봐야할 것 같은 덕수다방

 

#내돈내산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