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맛집,아모레퍼시픽본사맛집-카페 도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한다고 전시회 예약을 했는데 

마침 아모레퍼시픽 건물

외관이 너무나 특이하고 마음에 들었던터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대를 하며 도착한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공간도 디자인이 너무나 예쁘고. 심플하고 넉넉해서 좋았다. 

 

도착 직전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찾아본 맛집

마침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1층에 있다고 하고 

제주가 본사라고 하니 

독특함과 기대감이 두둥

 

건물 안에도 너무나 깔끔하고 예뻐서 

아모레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라;;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아주아주 맛있는 빵을 굽는 밀도와 마주보고 있다.

시그니처 심볼인 것 같은 벽면 장식

철망 스타일의 벽면 덕에 힙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독특한 디자인의 카페 도렐

주문한 에스프레소와 너티클라우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흑설탕을 주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아졌다~

보통은 각설탕 형태로 되어 있는데 스틱 형태의 브라운슈거를 처음 봤다~

 

너티클라우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첫모금에 땅콩버터맛이 슉~ 올라온다.

그게 굉장히 신선하고 신기했다는~

그 뒤로는 커피맛이 좀 더 강한데 

첫맛이 땅콩맛이 나서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이 든다!

 

이래저래 출근길에 이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된 너티 클라우드

(덮어놓고 사먹다보면 월급이 ...텅장되겠지...)

신용산역에 갈 일이 있으면

(신용산역사하고 이어져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꼭 한 번 들러볼만한 카페 도렐

 

나중에 제주에 갈 일 있으면 찾아가보리라 다짐해본다! 

#내돈내산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