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inasee

데일리로 신을 수 있으면서도 편한 운동화를 찾던 중 눈에 띄었던 뉴발란스 530 마침 생일을 빌미로 친한 동생이 뭐 가지고 싶냐 묻는 말에 냉큼 운동화를 불렀다! 실버 색상이 시원해보이고 여름에 신기 좋을 것 같아서 불렀는데 사실 사계절에 좋을 것 같기도 했다 (겨울은 좀 오버겠지만;;) 백화점에서 친히 구매하여 택배로 보내준 나의 생선~ 하루만에 도착해서 빠른 속도에 놀랐다! 뉴발란스 공홈에서 구매시 온라인 회원가입하면 쿠폰도 주고 적립금도 준다. 두둥 사실 2주 전에 받고 일주일 전에 오픈했다가 사이즈가 커서 교환증을 가지고 가까운 뉴발란스 매장에서 반사이즈 다운했더니 딱 맞다! 무난한 실버색이라 생각했는데 트렌디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은 뉴발란스 530 기본적으로 실버색상의 운동화 끈인데 흰색 운동..

it 2022. 9. 7. 00:36

1955년 독일에서 출생한 안드레아스 거스키, 시대의 감성과 정신을 날카롭게 포착함으로써 현대사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사회의 스펙터클한 풍경과 특징을 수평, 수직적 요소를 강조한 구도와 폭 5미터에 달하는 대형 인화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자연과 건축, 공간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문명을 예술로 기록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내며 다양한 변주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관람객이 많았던 안드레아스 거스키 사진전 어느 유튜브 리뷰어가 소개한 영상으로 보고서 가보고싶어 미리 예매를 했다. 아모레퍼시픽 뮤지엄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고 발권 및 결제는 현장에서 해야한다. 거스키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 작품 설명처럼 파리 최대규모의 아파트를 분할촬영..

look 2022. 8. 18. 11:24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한다고 전시회 예약을 했는데 마침 아모레퍼시픽 건물 외관이 너무나 특이하고 마음에 들었던터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대를 하며 도착한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공간도 디자인이 너무나 예쁘고. 심플하고 넉넉해서 좋았다. 도착 직전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찾아본 맛집 마침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1층에 있다고 하고 제주가 본사라고 하니 독특함과 기대감이 두둥 건물 안에도 너무나 깔끔하고 예뻐서 아모레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라;;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아주아주 맛있는 빵을 굽는 밀도와 마주보고 있다. 시그니처 심볼인 것 같은 벽면 장식 철망 스타일의 벽면 덕에 힙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독특한 디자인의 카페 도렐 주문한 에스프레소와 너티클라우드. 그리고 내가..

eat 2022. 8. 17. 16:41

한참 날이 푹푹 찌는 더위에 방문했던 일산의 빙수 맛집 덕수다방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레트로풍~ 야외 좌석에도 제법 사람이 많았는데 살짝 더운 곳에서 시원한 빙수는 꿀맛인 걸 다들 아시는거지~ 인기메뉴와 시즌 특별메뉴가 있는 메뉴판 나는 특별히 시즌 한정 빙수 덕숭아 빙수를 먹으러 방문한거~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맛있는 복숭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은데 ㅠ 이렇게라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덕숭아빙수를 선택! 그래도 주문은 현대식 키오스크 주문~ 키오스크 옆에 진열해놓은 떡을 보고 가는 길에는 떡을 사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ㅋ 덕숭아빙수와 아메리카노 주문 완료~ 덕수다방 운영시간은 요일마다 다르군요! 덕숭아 빙수는 하루 30그릇 한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30 그릇 안에 들었다는 점에..

eat 2022. 8. 10. 11:24

비오는 날 분위기 있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가장 무난하면서도 가까운 곳이어서 가게 된 카페 37.5 아트빌리지 근처라 가기도 좋고, 주차도 아트빌리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카페 바로 앞은 4-5대 정도만 주차 가능한 듯 하니 참고하시길요~ 두어번 지나며 외관을 봤던 터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대리석과 통창, 그리고 조명, 그리고 골드소재 덕에 환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카페37.5 거의 식사나 다름없는 메뉴들 브런치 메뉴 하면 흔히 토스트나 오믈렛 정도인데 메뉴가 다양해서 취향껏 고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요즘은 브런치 카페에서 무알콜 맥주를 많이 볼 수 있으니 그 또한 좋지 아니한가 ㅋ 허나 아침이고, 비가 오니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배고픈..

eat 2022. 8. 9. 23:56

일단 입구에서부터 핫플레이스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하디르커피 도로변에서 이렇게 보이지만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헤맬 수 있다; 주차는 안쪽 골목에 해야하고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오랜만에 핫플 나들이니까 살짝 설레기도 하고 분위기가 예뻐서 기대도 가득! 오픈은 11시 도착한 시간이 12시 조금 못됐는데 이미 만석; 정신없는 틈에 메뉴를 찍지 못했다; 도착하면 패드에 웨이팅을 누르고 기다려야하는데 마침 웨이팅 있기 바로 직전에 도착하여 주문하고 착석한 럭키가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커피, 그리고 카이막과 스콘을 주문했다. 운 좋게 차지한 마지막 자리~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포인트 되는 소품과 분위기가 넘 이국적이고 예뻐서 자꾸 두리번 거리게 되는 카페. 한참을 구경하고 있으니 먼..

eat 2022. 8. 8. 01:12

엄마의 생신 기념 가족여행을 기획하고 몇 번의 빡침(?)과 각종 조율의 시간을 거쳐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드디어 맞이한 휴가 하필 남부지방은 비가 많이 온다던 그 날 남해로 향하는 길이 그래도 멀지만 꽤 신이 났더랜다. 5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남해 아난티. 한적하고 조용한 리조트라 가족여행으로 더할나위 없었다. 꼬맹이가 하나 있기에 야외풀도 굉장히 중요했고 많이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조용하고 풀 많고 바다 보이는 곳으로 결정해서 바로 남해 아난티 체크인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해서 잠시 비는 오후 시간에 동생네와 꼬맹이는 실내수영장을 가고 비 갠 맑은 공기 속에 엄마와 잠시 산책 그리고 커피 한 잔 마시기로하고 이터널저니. (야외 수영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빗방울이 떨어지면 폐장이랍니다)..

travel 2022. 7. 25. 17:02

가족여행으로 향한 남해 5시간 반이라는 긴 여정 중간에 휴게소 한 번 안들르고 직행! 이유는 바로 버거집 4시까지래! 쉬지 않고 가야 3시 반 도착 예정으로 나오니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비오는 날 5시간 반 거리의 버거집 더풀(THE POOL)이 네비게이션 목적지가 되었다. 바로 옆 주차장이 있고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4시까지 화요일이 정기휴무일이다. (대체로 제주도 그렇고 관광지나 휴양지는 평일 쉬는 날이 많은 듯 하다.) 하와이 코나맥주가 있어서 그런지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실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각각 버거하나씩과 콜라감튀세트 일단(?) 주문! 버거가 9,500원이라니 역시 휴양지 물가다! 양양에서 먹었던 파머스키친 수제버거가 생각나더라는; 거기보다 여기가 더 비싼 것 같은데;; 폐..

eat 2022. 7. 24.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