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inasee

가을 바람이 좋아서 하늘이 예뻐서 마실 좀 나가보자 예쁜 카페라도 찾아보자 쫑알 거리며 걷는데 발견한 곳 근처 맛집을 계속 다녔는데 왜 발견 못했을까!!? 사실 가장 선호하는 분위기여서일까 홀린 듯이 들어가게 된 카페 PER 창밖으로는 가을빛이 보이고 연한 우드색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카페 PER 우연히 발견했다기엔 너무나도 내 취향 병원을 가는 길에 들른 거라 간단히 커피만 마시기로 (근데 자꾸 눈길은 샌드위치 메뉴판과 빵으로 가네요...;;;)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빵이 다 진열되지 않은 것 같은데... 너무나 요즘 스타일의 바와 진열이 예뻤어요. 정갈한 느낌과 따뜻한 느낌이 동시에 들어서 자꾸 두리번 거려보게 되는 예쁜 카페. 자리를 잡고 앉아서 보니 가을빛이 넘 예쁜 창가 매거진 B 가 잔뜩..

eat 2022. 10. 27. 16:52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내리쬐는 볕이 너무나 좋은 가을날 뷰가 좋은 곳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명동성당 바로 앞 3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정오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점심 식사 전 카페인이 필요해서 온 곳이었는데 내리 쬐는 가을볕과 뷰에 넋을 놓고 말았죠~ 외국 같아 보이죠? 적당히 볕이 너무 좋은 가을날 몰토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면 여기가 이탈리아~ 점심 식사 전 시간인데도 긴 줄로 인해 주문하기까지 20여분 걸린 듯;; 실내에는 이렇게 스탠딩바가 있어서 내부에서도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어요~ 쇼케이스에는 이렇게 에이드류, 탄산수~ 그리고 카노치니와 티라미수가 있었는데 그래도 온 김에 다 먹어보자 싶다가도 곧 밥먹을 거라서... 티라미수만. 아ㅠ 다 먹을 걸..

eat 2022. 10. 26. 11:32

벼르고 벼르다가 엄마와 함께 간 벼꽃농부 한 번 쯤 가고 싶었는데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고나 할까 다행이도 평일 점심에 시간이 되어 함께 맛있고 건강한 점심을 먹자고 엄마를 꼬셔서 😳 석모리에 위치한 벼꽃농부 외관에서는 사실 농협만 보이는데 2층에 이렇게 위치해 있다~ 농협쪽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보이는 벼꽃농부 입구 로컬푸드로 차려지는 건강한 밥상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솥밥과 연잎밥 중에 선택 각각 하나씩! 이렇게 강황쌀과 잡곡도 사오고 싶었으나 아직 집에 곡물이 남은 관계로 ㅎ 담에 꼭 사오려고 합니다~ 증말루요!! 매장 인테리어가 너무도 정갈해서 좋았던 벼꽃농부 엄마가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며 기대된다고~~ 이렇게 1인에 하나씩 채반에 예쁘게 수란과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옵니다 ~ 너무..

eat 2022. 10. 20. 23:01

루프탑이 멋진 카페파즈 근처 지나는 길에 커피 수혈이 필요하여 경치도 좋고 예쁜 동네에 위치한 카페파즈 발견했어요~ 1층에 간판이 이렇게 있고 주차는 따로 관리해주시는 분이 안내해주셨어요~ 5층에 올라오면 바로 이런 풍경 테라스도 있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산대 옆엔 이렇게 꽃차와 허브티 종류와 설명 에스프레소를 주문! 그리고 까눌레와 스콘도 ㅎ 테라스에 3-4개 좌석이 더 있었는데 자리에 다들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고ㅠ 제법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인기 좋은 루프탑😆 제법 가을가을한 거리🍂 결국 테라스 좌석을 하나 득템하여 앉으니 뷰가~ 불암산 뷰다! 예쁜 동네와 산뷰 에스프레소와 까눌레가 너무 맛있었던 카페파즈 동네 구경도 하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맛있는 빵도 먹기 좋은 곳 보니까..

eat 2022. 10. 19. 21:04

마주치면 차마 지나치지 못할 그 곳 노티드 도넛 웨이팅의 성지 도넛의 맛집! 여의도 IFC몰, 오랜만에 노티드 처음 노티드는 단연 제주 애월이었고 너무나 예쁜 곳이어서 그리고 긴 줄에 인상 깊었어서 한 입 베어 문 도넛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노티드 이렇게 여의도에서 마주하니 더 좋다야~ 누구나 그러겠지? 여기에 이렇게 들어서면 뭘 먹을지 고민이 들겠지!? 우유는 디폴트 나머지는 추천으로 가야하나 망설이고 있으면 어느덧 내 주문 차례 ! 이렇게 정갈한 쇼케이스를 보고도 그저 4개 밖에 고르지 못한 아쉬움 게다가 그 4개 마저 매우 베이직한 선택으로. 여하튼 길지 않은 줄에 (평일 오후 4시 경 방문) 우유, 바닐라, 얼그레이를 집어서 그래도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고고😎 집에 와서 펼친 영롱한 도넛 물..

eat 2022. 10. 18. 01:36

아침 테니스를 치기 위해 구리 왕숙 테니스장으로 ~ 사실 이른 아침 이동이라 뭘 먹기 마땅치 않고 초행길이라 헤맬까봐 일찍 도착했는데 허기짐과 남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아침 시간에 갈 수 있는 맛있는 카페를 검색하다 걸린 가드니아 무려 아침 9시 오픈 그리고 ... 왕숙테니스코트장에서 차로 2분거리;; 완전 매력적! 2층으로 올라오니 반겨주는 할로윈 장식들! 짜잔~화려한 조명과 할로윈 장식이 뭔가 새로운 신박한 곳에 들어온 느낌을 자아내더라구요! 꽤나 넓고 쾌적한 공간! 갓구운 빵의 향기가 ㅠㅠ 그리고 더 매력적인건 브런치 역시 9시부터 주문가능하다는 사실 9시 반쯤 도착했는데 담엔 좀 더 일찍 도착해서 브런치를 먹어도 되겠어요~ 빵을 이렇게 클로즈업하니 다시 먹고싶어집니다ㅠㅠ 소금빵을 사고 바질이 들어..

eat 2022. 10. 17. 14:22

예전과 다르게 조용하고 작고 예쁘고 맛있는 아기자기한 동네 카페를 찾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일환으로 찾은 장기동 카페 해브어싯 무화과 한창이라 무화과가 들어간 타르트, 휘낭시에 등을 먹다가 문득 먹고싶어진 무화과케익 사실 케익 테이크아웃을 하고 싶어서 간 거라 지도를 보며 찾아간 해브어싯 큰길 바로 뒷편에 위치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너무나 아기자기하고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날이 더 추워지면 아침에 와서 따뜻한 핫초코를 먹는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예쁜 곳😊 다음엔 차분하게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쿠키도 먹고 해야겠다~ 무화과얼그레이와 무화가피스타치오 중에 고민 고민 하다가 걍 다 주세요! ㅎ 원래 다 먹는거죠 그런거죠 케익 포장도 너무너무 깔끔하게 예쁘게 해주셨다는 ㅠ 케익을 사왔다니 슬..

eat 2022. 10. 15. 08:38

스산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 참으로 살벌하게 겨울같이 휑한 느낌이 드는 10월 가을 어느날 못바람이 쐬고 싶어 일산 나들이 카페라도 다녀오잔 성화에 못 이겨 나섰지만 맛집, 카페를 검색해보는 어찌하지 못한 마음 ㅎ 그래서 도착한 곳은 파르코니도 제법 특색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 선택했고, 주차가 괜찮다고 해서 선택한 파르코니도 주차장은 건물 주차장, 건너편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에는 애먹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다~ 어느 소개글처럼 약간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서 차 없이 가기는 좀 그런 곳이라 주차 공간이 필수인데 그래도 방문객수 정도는 커버할 것 같은 느낌? 2층과 3층이 카페인데 이런 곡선의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낯설고도 특색있어서 많이들 가시나 보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였던 빵들 소금빵이나 모..

eat 2022. 10. 1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