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inasee

'장충동' 하면 족발이지만 늘 족발만 먹을 순 없으니까요ㅋ 전날 과음했다면 더더욱 맛있을 메뉴 쌀국수입니다. 그 중 동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는 오마이포에 다녀왔습니다. 먼가 외관이 맛집일 것 같은 포스여서 오며가며 눈팅하다가 들어가봤습니다! 가까이 가니 보이는 것들이 있네요. 생맥주1900원😳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키오스크는 메뉴 전체를 찍기 어려워서 모바일 안내된 메뉴를 캡쳐했습니다. 쌀국수와 교자만두, 맥주 매운...무슨 밥이었는데 그걸 주문했습니다 ㅎ‘쌀국수 한 그릇에 인생을 담다’ 기대가 되는 문구입니다! 내부 좌석은 꽉 차서 테라스 좌석으로 안내받았어요.결국 유혹에 못이겨 나중에 주문했지만 센스있게 먼저 주신 맥주🍺마침 교자가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만두! 그리고 매운 밥 비..

eat 2024. 1. 13. 16:24

어지간해서는 매스컴에 바로 나온 곳은 잘 안가는데 이 곳은 사실 한동안 노렸던 곳이라 더 유명해지면 못 갈 것 같아서 냉큼 다녀온 곳 대련집입니다.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5분전. 불안함이 엄습해옵니다.그냥 줄서기 해야하는 말 그대로 몸으로 때워야하는 웨이팅 웨이팅어플도 없고 순번표도 없습니다;;줄 서는 와중에 보이는 풍자님의 또간집 덕분에 ... 웨이팅이 극악해지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사실 얼마 되지 않아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운이 좋았던 것이었죠~ 일행이 다 와야 입장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여긴 정말 생배추와 수육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너무나 신선해보이는 생배추 그냥 된장 찍어 먹어도 달달할 것 같은 그런 알배추죠~게다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수육입니다. 적당한 비계의 양이 조화로워요~ 작..

eat 2024. 1. 10. 11:36

연말연시에 관람하기 좋은 전시 미셸 들라크루와 전시를 보러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입구는 늘 테라로사가 설레게 하죠. 덕분에 지나칠 수 없답니다☺️ 사실 커피도 한 잔 하고 전시를 볼 겸 40분 가량 일찍 도착했어요.언제 한 번 강릉 테라로사를 가볼까 싶으면서도 이렇게 또 가까이에 있으니 좋기만 하네요~평일 오후인데도 제법 사람이 많아요.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까눌레와 에스프레소마끼아또 간단히 요기만 했어요. 까눌레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대명사 아닐까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마끼아또는 정말 꼬수웠습니다☕️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와서 오른쪽 복도 끝으로 가면 바로 한가람디자인미술관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

look 2024. 1. 6. 13:23

을지로의 핫플 추운날엔 오뎅이죠 유메오뎅에 다녀왔습니다. 오픈런을 노려보며 4시 15분쯤 도착했어요 ㅎ 들어서는 입구에서 보이는 곳은 측면입니다. 오픈 준비에 한창이더라고요~ 대기석이 보이는 곳이 출입문입니다. 왔다갔다하시는 직원분께 물으니 곧 오픈한다고 기다리라고ㅎ 그래서 오픈 시간 첫 번째로 입성 한적하니 좋군요! 원하는 좌석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하셔서 오뎅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주방 앞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예쁜 포스터들로 꾸며져 있는 벽 그리고 가장 오른쪽 자리가 선택한 자리입니다. 테이블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각 그림을 누르면 자세한 설명도 나옵니다! 첫 주문은 오뎅 6종류 또는 오뎅3종류와 사이드메뉴 1개 필수 주문이에요. 주류 또는 음료도 필수 주문이고요~ 사실 조건은 어렵지 않게 맞..

eat 2024. 1. 3. 15:05

처음으로 가본 익선동이에요. 새해 첫 날 ‘맛있는 브런치를 먹어보자.’ 라는 다짐으로 네이버에서 예약했습니다! 종로3가역 4번출구 나오자마자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작은 골목길이 나와요. 이 길을 따라 아주 조금만 걸으시면 익선잡방이 왼쪽에 보입니다. 메뉴가 예쁘게 보이는 포스터를 붙여놓은 익선잡방이에요. 한옥건물을 개조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오픈은 11시 오픈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만석이었어요.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토스트와 에그베네딕트까지 메뉴가 다양해요. 참, 여긴 신라호텔 출신 쉐프님이 계신다고 하셔서 유명하더라고요😳 커피 메뉴부터 와인, 맥주 다양한 주류가 있어요. 익선잡방에 대한 스토리도 나와있네요. all day brunch를 표방합니다. 저는 에스프레소를 먼저 달라고 했어요. 커피가 ..

eat 2024. 1. 2. 08:42

생과일 와플 전문점 명동맛집 포엠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이게 맞나? 싶다면 맞습니다 ㅋ 위쪽에 간판이 있고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인기척을 느끼셨는지 바로 문을 열어주시더라고요. 아늑한 안쪽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바로 주문서도 가져다주시고 주문하려면 부르라하시더라고요. 요즘 카운터 주문이 익숙해서 혹은 키오스크 주문인데 오랜만에 테이블 주문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메뉴판은 베스트 및 세트메뉴판과 기본 메뉴판을 주셨어요. 빙수메뉴도 많고요. 시즌메뉴가 아닌 것도 신기해요~ 그리고 와플메뉴 아이스크림와플, 퐁듀, 생과일 메뉴 등 다양해요. 그리고 옛스러운 파르페 에이드 그 외 음료메뉴가 있습니다. 칵테일과 맥주도 있고요🍹 들어설 때부터 느낀거지만 예전 식빵 토스트가 무한 리필이었던 ..

eat 2024. 1. 1. 10:51

청담동 버터 앤 쉘터에 지나가면서 들렀습니다. 사실 배가 고프기도 하고 커피가 고프기도 한 와중에 보였던 버터 앤 쉘터에요. 볕이 들면서 추운 날씨에 따뜻해보이는 카페라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선 것 같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쿠키들 여긴 그냥 봐도 쿠키 맛집이네요. 진짜 마구잡이로 사고 싶으나 일정이 있어 가는 길 한 20분 남짓 시간이 남은터라 아쉽기 그지없네요. 쿠키와 스콘을 보고 있자니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입니다. 결국, 이 비쥬얼을 못이겨 스콘을 하나 구매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 주문이라 찍지 못했으나 에스프레소가 3500원 나름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특히나 사고 싶었던 쿠키들이에요. 말차마카다미아가 그렇게 눈에 들어오던데 담에는 쿠키 사러 가보려고요. 블루베리 크림치즈쿠키랑 라즈베리 크림치..

eat 2023. 12. 30. 11:20

여긴 사실 골목에 위치해서 찾으려고 해야 찾아지는 곳 할머니국수집입니다. 명동 이런 골목이 있다는 것도 사실 생소해졌는데요. 아직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국수가 먹고 싶어져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가 많아졌어요. 사실 한 15년 전만 하더라도 그저 국수, 두부국수, 비빔국수 뿐;; (제 기억이 그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옛할머니국수라고 간판이 보여요. 그 때도 "옛" 이란 말이 있었는지는 그것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거려 온 골목에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긴 하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른 점심 시간인데도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저 들어가고 나선 꽤 들어오셨구요. 메뉴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옆 테이블은 그래서 그런지 분식을 드시고 계시던데요. 이러나 저러..

eat 2023. 12. 28. 10:24